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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bout Me

·468 단어수·3 분
이나이에
작성자
이나이에
호기심 많은 젊은이에서 어느덧 세상의 속도가 버거운 아저씨로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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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표현하는 게 아직은 어색하고 자신이 없다. 만족스러운 자기 소개를 할 수 있을 때까지는 내가 쓰는 도구들로 대신하고자 한다.

2013년에 사용했던 맥북에어의 사진
사진으로 가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노트북. 4년 만에 바꾼 두 번째 맥북이었던 걸로 기억한다.

I. AI Tool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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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OpenAI ChatGP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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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시대를 열어재낀 근본. 아직까지 범용으로 쓰기에는 이만한 게 없지 않나? Plus 요금제 사용중.

2. Google Gemin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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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ogle의 약진이 무섭다. Gemini 생태계가 너무 파편화되어 있긴 하지만 NotebookLM 만으로도 만족하며 쓰고 있다. AI Pro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데, 구글 클라우드 및 포토 가족 요금제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비싼 느낌은 들지 않는다.

3. Anthropic Claud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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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사용 빈도가 가장 높다. 에이전틱 AI 를 피부로 느끼고 있음. Cladue Code 를 위해 Max 요금제를 사용하는데, 업무 용도가 아닌 이상 쓰기엔 비싸다.

4. Cursor A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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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존에 쓰던 IDE 기반의 AI 코딩 도구. 그간 잘 썼다. 아직은 Clade Code와 병행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같이 쓸지는 모르겠다. Pro 요금제 사용.

II. 매일 쓰는 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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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cbook Pro 14’ M1 Pro (202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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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 4년째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. 32GB RAM으로 구성한 CTO 버전이라 아직도 현역. 항상 노트북을 구매하면 거의 최고사양으로 구매하는 편이다. 그래야 5년 이상 쓰더라.

밀린 애들

  • MS Surface Pro 9 Intel Core i5 (2022):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사업을 하려면 Windows는 필수다. 100만원 초반대로 할인할 때 가져와서 Windows가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중. 이 중 가장 가벼워서 외근(미팅)이 있으면 들고 간다.
  • Mac mini M2 Pro (2023): 집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탑. 영상 편집에 쓰려고 32GB, 2TB SSD 구성으로 무리해서 구입했는데, 문제는 집에서 데스크탑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는 거…
  • Macbook Air 15’ M3 (2024): 회사 직원이 퇴사하면서 남은 랩탑. 놀려두기가 아까워서 사용은 하고 있는데, 주력 맥북프로와 용도가 겹침.

Samsung Galaxy Fold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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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바일 앱 개발 때문에 항상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둘 다 써왔지만, 처음으로 아이폰보다 만족하는 안드로이드폰이다. 내가 이 폰을 아이폰보다 더 사랑하게 될 줄은 몰랐음. 폴드의 대화면에 S펜으로 언제 어디서나 메모를 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15년 아이폰 사랑을 식게 함. 업무 전화는 이 폰에 연결해놓음.

밀린 애

  • iPhone 15 pro max: 국내에서 아이폰4부터 계속 사용해온 열성 앱등이였지만 지금은 확실히 밀렸다. 다음에는 저렴한 아이폰으로 갈아타지 않을까?

AirPods 4 AN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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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rPods Pro를 사용하다가 외이도염에 걸림. 그 이후로 계속 고생이라 인이어 이어폰을 못 쓴다. 인이어 방식이 아닌 이어폰에서 이 정도의 노이즈 캔슬링이 된다는 것이 만족.

밀린 애들

  • Sony MDR-1000X: 구입한지 10년이 된 소니 최초의 노이즈캔슬링 해드폰. 회사 책상 위에 두고 사무실이 시끄러울 때 사용한다.
  • Shokz Openfit: 외이도염 및 운동시 착용하려고 구입한 오픈형 이어폰. 문제는 지금 다니는 헬스장 스피커가 너무 커서 사용하질 못하고 있다. 러닝할 때 빼고는 안 쓰는 듯.

Sony A7C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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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년을 넘게 사진을 취미로 했지만 마포나 APS-C 사이즈의 센서가 아닌 풀프레임 카메라는 처음이다. 사진과 영상 촬영의 비중이 50:50 면 밸런스가 매우 좋다. 정말 만족하며 쓰고 있음.

밀린 애들

  • DJI Osmo Pocket 3: 신혼 여행에 쓰려고 구입. 아래 Insta360에 밀려서 사용 빈도가 줄고 있다. 자주 사용합시다.
  • Insta360 Ace Pro 2: 프리다이빙을 하면서 구매한 카메라. 워터스포츠 원툴이다. 덕분에 여행시 얘만 들고 다니느라 다른 카메라들이 사용 빈도가 줄어듬.